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1일(한국시간) 케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케인은 안토니오 콘테 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감독으로 올 경우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사이트는 "콘테는 우승 경력이 많은 감독이다"라며 "그가 감독이 되면 케인은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잔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료도 변수라고 이 사이트는 지적했다.
1억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케인의 이적료를 감당할 만한 팀이 지금으로서는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아닌 다른 감독이 올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사이트는 예상했다.
그럴 경우, 토트넘에서 우승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