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티야고 비에이라[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 SNS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40925220867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외국인 우완 투수 티야고 비에이라(28)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홈 경기에서 시속 166㎞의 직구를 던졌다.
그는 9회초 1사 상대 팀 아리엘 마르티네스와 맞대결에서 7구째 강속구를 던졌는데, 도쿄돔 전광판에 166이라는 숫자가 떴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구속 비공인 신기록이다.
올해에도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외국인 투수 로버트 코니엘이 시속 165㎞를 기록해 타이기록을 세웠다.
비에이라는 브라질 출신의 투수다. 만 17세이던 2010년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고,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비에이라는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2승 1패 평균자책점 7.36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뒤 일본행을 택했다.
2020년 요미우리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한 비에이라는 올 시즌 10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45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만 투구 스피드는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측정기와 환경에 따라 구속에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레다메스 리즈가 LG 트윈스 소속으로 2012년 9월 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던진 시속 162㎞ 공을 최고구속으로 친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1년 시속 172㎞(107마일)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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