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벨로 앤서니(37)을 비롯해, 드와이트 하워드(36), 트레버 아리자(36), 라존 론도(35)에 이어 최근에는 브루클린 네츠의 디안드레 조던(33)까지 품을 것으로 알려졌다.
팀을 이끌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12월이면 37세가 된다.
이 임원은 “브루클린이 조던을 바이아웃해서 레이커스의 AARP(미국 은퇴자협회)에 합유하기를 바란다. 차라리 LAARP로 부르는 게 낫겠다. 이런 로스터는 본 적이 없다”고 힐난했다.
NBA 전문가들은 올 시즌 파이널에 레이커스가 브루클린이 격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브루클린도 최근 폴 밀샙을 영입했으며, 은퇴한 라마커스 알드릿지도 복귀, 전력이 더욱 강화됐다.
한편, 레이커스의 센터 마크 가솔은 조던이 가새함에 따라 레이커스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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