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성공한 주니어 브릿지먼 [쿠진느와르 매거진 트위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07203823092944fed20d3049816221754.jpg&nmt=19)
그는 현역 시절 한 시즌에 35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 연봉을 아껴 사업에 투자, 지금은 조던 다음으로 큰 부자가 됐다.
조던의 순자산은 16억 달러(약 1조 8692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니어 브릿지먼이다.
그는 조던처럼 6차례나 NBA 파이널에서 우승하지도 못했고, 조던처럼 농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수도 아니다. 그러나, 그는 탁월한 사업 수완으로 부를 축적했다.
그의 성공 비결은, 미래를 보는 안목이었다.
그는 은퇴할 때까지 3개의 ‘웬디’ 음식 프랜차이즈를 소유했다.
은퇴 후 그는 이 사업에 전념, 2016년에 160개 이상의 웬디와 102개 이상의 ‘칠리’ 프랜차이즈를 소유한 사업가가 됐다.
현재 그는 ‘Ebony’ 및 ‘Jet’ 잡지를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먼은 밀워키 벅스에서 10년, LA 클리퍼스에서 2년, 합계 12년 동안 NBA에서 활약하며 경기당 13.6점의 기록을 남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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