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최형우 영입과 내부 불펜 투수 김태훈·이승현 계약, 강민호 협상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됐지만 투수진 보강은 아쉬움이 남는다.
선발진은 후라도·매닝·원태인·최원태까지 5선발 자리만 남겼다. 반면 불펜은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미야지 유라 합류 외에 큰 변화가 없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김범수·홍건희 영입 가능성도 언급된다.
김재윤이 13세이브 3홀드로 팀 내 최다였고, 이호성이 9세이브 3홀드로 뒤를 이었다. 두 선수가 2026시즌 마무리 후보로 꼽힌다.
고졸 루키 배찬승도 첫 시즌 19홀드(김태훈과 공동 팀 내 최다)를 기록해 미래 마무리 후보로 언급되며, 스프링캠프에서 가능성을 검증받을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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