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양현종의 인스타그램 페이지(yangyang545454)에는 “비공개 계정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떠 있다.
양현종 인스타그램에는 40개의 게시물이 있고, 현재 2만9500명의 팔로워가 있다는 표시가 있다.
양현종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를 전환한 이유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귀국 후 자신의 거취에 쏠릴 팬들의 반응에 부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양현종은 지난 9월 KIA 타이거즈 공식 SNS의 ‘임기영에게 물어봐’에 “임기영 선수 왜 자꾸 자려고 하는데 영상통화로 전화하십니까? 제가 그렇게 좋습니까?? 저의 빈자리가 실감이 나십니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7월 말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력도 성적도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는 현재 나를 한번 되돌아본다. 떨어져 있던 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서 강등돼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에서도 부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자유계약 선수(FA) 신분이 된 그는 앞으로 KIA를 포함, KBO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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