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매체 rt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라두카누가 일정 변경을 이유로 오는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하는 WTA 투어 크렘린컵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경기 후 라두카누는 기자회견에서 코치를 구한다고 말했다.
라두카누는 투어 수준의 코치가 필요하다며 US오픈 우승 조력자였던 코치 앤드류 리차드슨와 결별했다.
이에, 전 세계 1위 마리아 샤라포바의 오랜 멘토 마이클 조이스는 "라두카누를 코치하는 일은 독이 든 성배"라며 전 코치와의 결별을 비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