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용의[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12242210778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5로 뒤진 9회말 서건창의 값진 희생플라이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3연패 위기에서 겨우 벗어난 3위 LG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했다.
키움은 1회초 1사 2루에서 이정후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으나 LG는 공수 교대 후 2사 2루에서 채은성이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키움은 3회초 이용규가 내야안타, 김혜성은 볼넷을 고른 뒤 다시 이정후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앞섰다.
이어 박병호의 내야땅볼로 1점을 보탠 키움은 2사 후 김웅빈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 4-1로 달아났다.
LG는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유강남이 밀어내기 볼넷, 문성주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3-4로 따라붙었다.
다시 추격에 나선 LG는 6회말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중전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여 1점 차로 따라붙었다.
9회말에는 선두타자 홍창기가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용의가 견제 악송구 때 3루까지 내달렸고 서건창의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힘겹게 동점을 만들었다.
4타수 3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51로 끌어올려 부문 2위 강백호(0.347·kt wiz)를 0.004 차이로 따돌렸다.
인천에서는 최정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SSG가 두산 베어스를 7-1로 제압했다.
SSG는 1회말 2사 후 추신수가 우전 안타를 친 뒤 최정이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최정은 시즌 34호를 기록, 이 부문 2위 나성범(NC·32개)을 따돌리고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SSG 선발 윌머 폰트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4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9∼10위가 맞붙은 광주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13-2로 대파했다.
2회에만 대거 9점을 뽑은 한화는 광주구장에서 당한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5⅓이닝을 산발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4승(9패)째를 수확했다.
KIA는 마운드에서 13사사구를 남발해 대패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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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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