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우석대와 손잡았다...장애인e스포츠문화 활성화와 선수 양성 합의

김학수 기자| 승인 2021-11-22 11:28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우석대학교는 20일 장애인e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공]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우석대학교는 20일 장애인e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공]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 변호사)은 우석대학교 LINC+(단장 이종석)과 장애인 e스포츠문화 활성화 및 선수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2021 장애인 e스포츠 D-War 대회기간 중에 이루어졌다.

양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 등 상호 교류•협력 ▲정보제공 및 전문가•교수의 현장연수 및 실습 제공ㆍ 취업지원

▲ e스포츠 선수 발굴과 시설 및 연수, 상호발전을 위한 기획 활동 등을 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 이종석 단장은 "장애인e스포츠는 우리나라 종주국 스포츠이며 국내ㆍ외 전문인 양성의 교육기관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우석대학교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2005년 이후 5차례 우수 대학으로 선정 되었으며 특히, 2021년 최우수대학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성화된 시설ㆍ교육ㆍ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대한민국 장애인e스포츠 진흥을 위해 중앙연맹과 동행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e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은 "대한장애e스포츠연맹은 한국 스포츠 선수양성의 중심에있는 우석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며 "장애인e스포츠 학생선수들의 진로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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