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해 버렸다” 한일 차세대 축구 스타 이강인과 구보 하이파이브에 일본 팬들 ‘감격’

장성훈 기자| 승인 2021-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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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쿠보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마요르카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이강인과 쿠보 다케후사(이상 레알 마요르카)가 훈련장에서 하이파이브한 장면에 일본 축구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6일 한일 축구 보배의 훈련장에서의 하이파이브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요르카는 25일 구단 공식 유튜브에 쿠보가 이강인을 향해 걸어간 후 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그러자, 팬들이 “최고다” “감동해 버렸다” “사이가 좋아보인다” “이 콤비가 마요르카를 구하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들이 ‘숙적’인 한국과 일본 출신이라는 점 외에도, 팀 내에서도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둘이 하이파이브를 했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
이날 쿠보는 지난 9월 22일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후 처음으로 팀 연습에 복귀했다.

2개월 만에 복귀한 쿠보는 오는 28일 헤타페와의 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는 쿠보가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에 합류한 이강인과의 호흡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쿠보는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의 전술에서 이강인과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선수로 기대되고 있다.

둘은 각각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에서 각각 성장했다.

한국과 일본 유망주라는 점에서 이들은 서로 비교되며 경쟁했다.

한편, 마요르카는 올 시즌 3승 6무 5패로 라리가 13위에 머물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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