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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이강인, PSG 복귀...재활 순조롭게 진행 중

2025-12-31 14:10:00

PSG 이강인(자료사진). 사진[EPA=연합뉴스]
PSG 이강인(자료사진). 사진[EPA=연합뉴스]
허벅지 부상으로 회복 중인 이강인(24·PSG)이 훈련을 재개한 소속팀에 합류해 재활을 이어갔다.

PSG는 현지시간 30일 2026년을 앞두고 훈련을 재개했다. 프랑스컵 64강 방데 퐁트네 풋전(4-0 승) 이후 열흘 만이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 중인 하키미(모로코)와 음바예(세네갈)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복귀 첫날 훈련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강인도 훈련 명단에 들었다. 다만 지난 18일 플라멩구와의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강인은 단체 훈련 대신 개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플라멩구전에서 왼손 골절을 당한 골키퍼 사포노프도 마찬가지다.
플라멩구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당하던 이강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플라멩구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당하던 이강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르파리지앵은 "이강인과 사포노프는 단체 훈련에 불참했으며 복귀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면서도 "둘 다 재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1월 4일 파리 FC와 리그1 홈 경기로 새해를 열고, 9일에는 쿠웨이트에서 마르세유와 프랑스 슈퍼컵을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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