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선발 후보 로드리게스는 올해 MLB에서 7경기를 소화했고, NPB 야쿠르트에서 두 시즌간 39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최고 157km 강속구와 커터·스위퍼·커브·체인지업을 갖췄으며 하이 패스트볼로 존 상단을 공략한다는 평가다.
올해 1군 8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4.60을 남겼다. 역시 최고 157km 속구에 위협적인 슬라이더·스위퍼·스플리터를 구사한다.
롯데는 올해 팀 평균자책점 4.75(8위), 선발 평균자책점 4.87(8위)로 부진했다.
두 선수가 한국 무대에 안착하면 박세웅·나균안과 함께 최상위 선발진을 구축하게 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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