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러시아 유도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07103956054735e8e9410872112161531.jpg&nmt=19)
IJF는 지난달 27일 푸틴 대통령의 '명예 회장' 자격을 정지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추가 징계를 내렸다.
IJF는 푸틴 대통령의 측근이자 러시아의 억만장자인 아르카디 로텐버그 집행위원도 해임했다.
그는 러시아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재벌이 됐으며, 현재 러시아 유도연맹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유도 애호가로 유명하다. 어릴 때 직은 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유도를 배웠고, 지역 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이력도 있다.
그는 대통령이 된 뒤에도 유도에 애정을 쏟았다.
IJF는 2008년 푸틴 대통령을 명예 회장으로 위촉하고 2012년에는 명예 8단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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