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커리가 왼발 염좌로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시작 전에는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리의 결장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다.
심한 통증을 호소한 커리는 곧바로 코트를 빠져나갔고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경기 후 MRI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18일 나온 것이다.
커리가 부상당하자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스마트를 불러 위험한 플레이라며 나무랐다.
그러나 CBS 스포츠는 스마트의 허슬 플레이는 정당했다며 커 감독의 경솔함을 지적했다.
당시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스마트보다 루스볼에 더 가까이 있었다. CBS스포츠는 스마트의 다이빙이 결코 악의적인 행동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효율적인 플레이였다고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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