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에 따르면 20일 새벽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2 FIN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시리즈 1차 대회에서 이리영-허윤서로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이 듀엣 프리 부문에서 84.2000점으로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대표팀은 총 10팀 중 두 번째 순서로 나서 3분간 경쾌하고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새를 표현하는 작품을 처음 선보여 기술점수 25.8000점, 예술점수 33.2000점, 그리고 난이도점수 25.2000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세운 듀엣 프리 최고점수는 2021 FIN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시리즈 4차 대회 당시 6위에 그쳤던 80.1667점이었다.
총 84.900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메무미 필드-나탈리아 베가)과는 불과 0.7점 차이였다. 3위는 83.7333점으로 벨라루스 출신 발레리아 바라사치와 마하리타 키리루크가 차지했다. 다만 두 선수는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자국 대표가 아닌 “FINA 소속 국제 선수”로 출전했다.
대표팀의 이번 성과에 피스멘나는 “개인적으로는 두 선수가 우승할 만큼의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아시안게임까지 경기장의 활용 범위를 더 넓히고 리프트 동작의 높이나 표현력이 더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