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김포의 6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포 손석용(오른쪽).[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62310450838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포는 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6승 7무 10패, 승점 25가 된 김포는 전날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6위 경남FC의 29점과는 승점 4 차이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종민의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김포는 전반 29분 손석용이 페널티 지역 밖에서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린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2-0을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손석용의 패스를 받은 윤민호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석용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FC안양과 충남아산FC,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FC의 경기는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다. [연합뉴스=종합]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김포FC 3(3-0 0-0)0 부산 아이파크
△ 득점= 김종민②(전28분) 손석용⑦(전29분) 윤민호⑦(전36분·이상 김포)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1(1-1 0-0)1 충남아산FC
△ 득점= 김경중⑥(전38분·안양) 유강현⑩(전42분·충남아산)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1(0-1 1-0)1 경남FC
△ 득점 = 고경민②(전8분·경남) 박인혁④(후39분·전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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