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는 25일(한국시간) 열린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에버튼은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미국프로축구(MLS)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 0-4로 참패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인내심이 폭발했다며 이번 여름 알리를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2득점으로 자신감을 다소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알리는 2019년 이후로 37차례 시니어 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골만 넣었다.
미러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알리의 골에 대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알리는 "나는 다른 경기에서 얻은 기회를 걷어찼다"라고 했다. 내가 잡았어야 할 기회였다. 오늘은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두 골을 넣었기 때문에 행복하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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