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고 기뻐하는 광주 선수단.[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72124280246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광주FC는 2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16승 7무 3패, 승점 55를 기록한 광주는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4)과 격차를 승점 11로 벌리고 독주를 계속했다.
반면 부산은 4승 7무 16패, 승점 1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0위 전남 드래곤즈(4승 11무 10패)와는 승점 4차이다.
최근 5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무 4패 부진이 이어졌다.
광주는 전반 32분 아론이 하승운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부산 골문을 갈랐다.
후반 19분에는 허율이 헤이스의 크로스를 달려들며 왼발로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 27일 전적(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광주FC 2(1-0 1-0)0 부산 아이파크
△ 득점= 아론②(전32분) 허율⑥(후19분·이상 광주)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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