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살롯의 퀘일할로우클럽에서 시작되는 프레지던트컵에서 미국 승리에 10달러를 베팅할 경우 겨우 1달러 43센트를 챙길 것이라고 베팅업체 'BetMGM'가 예상했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는 인터내셔널팀이 LIV 때문에 미국을 꺾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카메론 스미스, 호아퀸 니만, 아브라함 앤서 등 정상급 선수들이 LIV로 전향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프레지던트컵을 주관하고 있는 PGA 투어는 LIV와 계약한 골퍼를 배제했다.
그러나 미국 팀에는 여전히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리, 젠더 셰펠레,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 상위 랭커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베팅 업체 'BetMGM'는 셰플러가 참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으로 높은 선수는 캔틀리였다.
임성재는 인터내셔널 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선수 중으로는 11위에 올랐는데 그보다 높은 10명이 모두 미국 팀 선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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