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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페르난드스 햄스트링 부상…최대 5경기 결장 전망

2025-12-25 10:15:00

통증을 호소하는 맨유의 브루누 페르난드스 / 사진=연합뉴스
통증을 호소하는 맨유의 브루누 페르난드스 / 사진=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포르투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5경기를 빠질 전망이다.

BBC는 25일(한국시간) 맨유 소식통을 인용해 "1월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페르난드스는 22일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맨유는 이후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해 EPL 7위에 머물렀다. 아모링 감독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내부에서는 최대 5경기 결장을 예상한다.
2020년 1월 이적 후 부상·질병으로 단 3경기만 결장한 페르난드스의 공백은 치명적이다. 음뵈모·디알로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됐고, 백업 자원 마이누(18세)도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 전력 유지가 어렵다.

아모링 감독은 "페르난드스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수들이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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