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기뻐하는 김주형(왼쪽)과 김시우[UPI=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2611134804316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이번 대회 2승 3패를 기록한 김주형에 대해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번 주는 톰 김(김주형의 영어 이름)이 주인공이었다"며 "에너지 넘치는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준 그는 미국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주형은 경기력과 팬들에게 어필할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런 선수들로 인해 골프 종목의 이야깃거리가 더 풍부해진다"고 치켜세웠다.
3승 1패의 김시우에 대해서도 A 학점을 줬다.
골프다이제스트는 "단장 추천으로 합류했지만 팀 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했다"며 "김주형이 인터내셔널 팀의 얼굴이었다면 김시우는 엔진 역할을 했다"고 높은 점수를 준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내셔널 팀에서 A 이상은 김주형과 김시우 둘이었고, 2승 1무 2패의 임성재와 2승 1패 이경훈은 나란히 B를 받았다.
미국 팀의 A+는 5전 전승의 조던 스피스, 4전 전승의 맥스 호마 두 명이었으며 4승 1패의 저스틴 토머스와 3승 1패를 기록한 패트릭 캔틀레이가 A로 평가됐다. [연합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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