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지난 4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장애인e스포츠지도사와 장애인e스포츠심판 민간자격을 등록 하였으며 연맹 연수원으로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원장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을 지정했다.
이번 자격연수과정은 지도사(1급,2급)과 심판(국제,1급,2급)으로 주무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 로 필기, 실기, 구술로 구성되어있고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 여형일 원장은 "e스포츠 지도사는 현재 비장애인을 포함하여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의 장애인e스포츠지도사 뿐이다. 과거 타 단체가 e스포츠지도사와 관련 자격 과정을 등록 없이 개설하여 운영하는 사례를 보았다."며 "미등록된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을 위반 하는 행위로 3000만 원이하에 벌금이나 3년이하에 징역에 처벌 될 수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접수는 1차 12일(월), 2차 16일(금)까지이고 만 18세이상이면 지도사ㆍ심판 2급 과정에 응시 할 수 있으며 실기는 연수당일, 필기와 구술시험은 2023년 1월7일(토)에 진행된다.
자격 취득자에게는 2023년 심판위원회와 지도자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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