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태산' 푸이그 이번엔 사법방해죄로 기소...4월 재판 시작

장성훈 기자| 승인 2023-0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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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 스타 야시엘 푸이그가 불법 스포츠 베팅 조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연방 소송에서 새로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헤비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2022년 8월 허위 진술로 기소된 푸이그가 2023년 지난 21일 사법방해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검사실은 푸이그에 대한 혐의를 발표하고 그가 유죄를 인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푸이그는 지난해 11월 30일 청문회를 앞두고 합의를 철회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연방 검찰이 푸이그를 사법방해죄로 기소했다는 것이다. 재판은 4월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법방해는 미국 법률에 나오는 개념으로, 법 집행을 막거나 막으려는 행위를 말한다.

연방 검찰은 푸이그가 불법 스포츠 베팅과 관련, 연방 수사관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푸이그는 위증혐의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기로 연방 검찰과 합의했다.

그러나 푸이그 변호인 측이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며 무죄를 선언하며 합의를 파기했다.

푸이그는 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푸이그에 대한 재판은 오는 4월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움은 푸이그와 2023 시즌에도 함께 할 것을 고려했으나 푸이그가 법적 문제에 휩싸이자 재계약을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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