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게 로진백을 던지는 마이크 몽고메리(왼쪽) [KBSN 화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7220649054134fed20d3049816221754.jpg&nmt=19)
MLBTR은 7일(한국시간) "몽고메리가 멕시칸 리그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08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201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시카고 컵스, 메츠,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쳤다.
경기 도중 볼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욕설과 함께 로진백을 투척하는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11경기에 출전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5.37의 성적을 기록한 뒤 한국을 떠났다.
2022년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뛰었으나 22경기에서 6 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오프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조차 하지 못하자 멕시칸 리그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는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 복귀한 에디슨 러셀이 몸담았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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