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책 '당신의 지평선을 찾아라. 일어나 오늘을 다시 시작하라' [이탈리아 출판사 피엠메 공식 홈페이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1611124104058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책은 이탈리아 공영 방송 '라이(RAI) 1'에서 복음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비데 반자토 신부가 질문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에 답하는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다.
질문은 교황의 즉위 10주년에 맞춰 10가지로 간추렸다.
안사 통신이 발췌한 책 본문에 따르면 교황은 "우리 각자는 자신의 삶에 지평선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며 "많은 경우 이를 찾아볼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삶의 지평선을 찾는 방법을 모른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삶의 지평선을 관찰한다는 것은 희망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책 소개문에는 "교황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폭풍 속에서 희망의 닻을 내리고, 창문을 열어 더 고요한 내일의 지평선을 보는 것이 항상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교황은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관한 회칙'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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