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사진 한화 이글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521310906669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이로써 한화는 시범경기 6승3패1무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롯데는 2승7패1무로 최하위에 쳐져 희비가 엇갈렸다.
문동주가 물러난 뒤 한승주 이태양 강재민 김범수 장시환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지켰다.
롯데는 선발 한현희가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으나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최준용이 오그레디와 노시환에게 잇달아 홈런포를 허용하며 ⅓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WBC 대표 김원중은 9회초에 나서 12개의 공으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끌려가다 8회말 박찬호의 동점 2점 홈런에 힘입어 4-4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다.
9회에 KIA는 마무리로 정해영을 내세워 NC 타선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NC도 역시 마무리 이용찬이 나서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NC 타선에선 박민우와 박세혁이 나란히 4타수 2안타 1타점을, KIA는 김도영이 4타수 1안타 1타점, 박찬호가 2타수 1안타(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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