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이 시범경기 3게임을 치르는 동안 이닝수를 서서히 끌어 올리며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 예열을 마쳤다,[사진 키움 히어로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615474301602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안우진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서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하며 4-2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우진은 이날 시범경기가 3번째 등판. 14일 kt와의 첫 등판에서 3이닝 무실점, 20일 NC와의 2번째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을 한데 이어 이날 5이닝을 던지면서 점차 이닝 수를 끌어 올리며 정규리그 개막에 대비했다.
LG는 선발 김윤식은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3이닝 동안 5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2실점은 1루수로 나선 김현수의 실책 등이 겹쳐 비자책점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타선이 5안타에 그쳤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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