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때 힘겨워하는 우즈.[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10933470315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11일(한국시간)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발표한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는 우즈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위해 뉴욕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술은 다 회복하는데 빨라야 8주에서 12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컷 통과를 이뤘지만, 눈에 띄게 다리를 절어서 또 다른 후유증이 아닌지 우려를 낳았고 끝내 수술대에 올랐다.
우즈는 6월 US오픈과 7월 디오픈도 출전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