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8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수모를 당하고 있다. 특히 3점슛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린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제임스의 올 시즌 정규리그 3점슛 성공률은 32%에 불과했다. 이는 2007~2008 시즌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성공률이다.
이에 ESPN의 '빅마우스' 스티븐 스미스는 제임스에게 "제발 4쿼터에서 3점슛을 하지마라"라고 충고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덴버에 3전 전패를 해 벼랑 끝으로 몰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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