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 포수 김태군 [삼성 라이온즈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514331800648bf6415b9ec1439208141.jpg&nmt=19)
5일 두 구단은 삼성에서 뛰던 포수 김태군(34)이 KIA로, KIA 내야수 류지혁(29)이 삼성으로 유니폼을 바꿔입는다고 발표했다.
KIA는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동원을 잡지 못해 심각한 포수난에 처했다.
![KIA 타이거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된 류지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51433450271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그러던 최근 삼성의 내야수들이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성적이 하락하자 KIA와 다시 한번 트레이드 카드를 맞췄고, 주전급 내야수인 류지혁을 영입했다.
류지혁은 올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266, 17타점을 성적을 올렸다.
김태군은 49경기에서 타율 0.256, 1홈런, 18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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