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가 속속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정후의 신인왕 등극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이정후를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함께 2024 시즌 신인상 와일드카도로 지목했다.
이에 앞서 CBS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가 마침내 스타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CBS스포츠는 "이정후가 4년 후 옵트 아웃과 함께 6년 9천만 달러(약 1188억 원)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마모토에 관해서 CBS스포츠는 "그는 센가 코다이 등 문제 없이 도약하는 일본 투수들의 선례가 충분하기 때문에 MLB에서도 잘 던질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그는 올 겨울 어느 리그에 합류하든 ROY 상을 수상할 유력 후보가 될 것이다"라고 적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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