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활약한 홍효림 [대한태권도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1509060502556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홍효림(강원체고), 명미나, 장은지(이상 인천동구청), 서탄야(충남대)로 꾸려진 한국은 모로코를 라운드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중국, 이란, 모로코, 멕시코, 브라질, 호주, 코트디부아르 8개국이 출전했으며 남자 3인 단체전과 여자 3인 단체전, 4인 혼성 단체전이 태그매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겨루기 경기방식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파워태권도 경기를 진행했고 올해부터 WT 주관 월드컵 국제대회로 개편됐다.
대회 이틀째인 15일에는 남자 단체전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첫선을 보인 혼성 단체전이 진행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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