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더시에 따르면, 헤이먼은 29일(현지시간) '670 더 스코어'의 '멀리 & 하프'에서 양키스는 소토와 벨린저 둘 중 하나의 상황으로 보지 않고 둘 다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이먼은 "지금은 소토에게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벨린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포지션 기준으로 볼 때 최고의 FA다. 소토의 경우 급한 일이 있는 것 같다. 대화가 진행 중이며 이름을 교환했다"고 했다.
벨린저에 대해서는 "양키스에 딱 맞다"고 했다.
다만 "양키스는 외야수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두 선수 모두 위험이 있다. 양키스는 벨린저의 강타율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헤이먼은 그러나 "양키스는 2023년에 부진한 후 분명히 큰 성과를 거둘 필요가 있다. 소토와 벨린저를 모두 착륙시키면 확실히 그것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토와 벨린저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양키스는 애런 저지, 벨린저, 소토의 화려한 외야진을 구축하게 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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