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식당에서 식사한 자원봉사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검체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도가 지난 9일부터 선수촌 식당과 IOC 숙박시설 내 조리 종사자 705명을 대상으로 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서는 9명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격리 조처됐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오는 19일 저녁 개막한다.
김진태 지사는 "감염병 발생에 대응한 조기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검체 채취, 역학조사, 방역소독, 격리 등 일련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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