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16일(한국시반) 자사 인스타그램 계저에 "투헬이 경질된다면 후임은 누가 될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클린스만을 포함해 지네딘 지단 전 레알마드리드 감독, 한지 플릭 전 독일 대표팀 감독, 뤼트 판 니스텔로이 전 PSV에인트호번 감독,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 감독, 조제 무리뉴 전 AS로마 감독,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의 사진을 게시했다.
클린스만은 1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됐다.
클린스만은 또 한국이 요르단에게 패한 것은 손흥민과 이강인간 불화 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해 한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클린스만이 차기 뮌헨 후보에 오르자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팔로워는 "클린스만을 후보군에 넣다니 정말 멍청한 짓이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팔로워는 "클린스만이다. 제발 한국에서 데려가 달라"라고 비아냥댔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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