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결승골 터뜨린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 지난 2경기에서 크로아티아(3-0), 이탈리아(1-0)를 연이어 격파하고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스페인이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알바니아를 1-0으로 물리치고 이번 조별리그를 무실점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해 조 1위를 차지했다.
전반 13분 다니 올모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란 토레스가 넣은 한 골을 스페인이 끝까지 잘 지켰다.
스페인의 16강 상대는 조 3위 팀 중 추후 결정된다.
알바니아는 크로아티아와 2차전에서 2-2로 비긴 것으로 유일한 승점을 따내며 조 최하위(승점 1)에 머물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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