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에서 홈런 27개로 메이저 2위를 달리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는 3일 "현재 재활 과정 중이라 참가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팔꿈치 인대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시즌 투구가 아닌 타격만 하고 있다.
LA 타임스는 오타니가 나오지 못할 정도면 홈런더비를 취소하라고 일갈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우리가 우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기에 왔다. 그 어떤 방해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오타니의 결정을 변호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2021년 홈런더비 참가 후 아직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32개의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저지도 이번 홈런더비에 참가하지 않는다. 미 매체들에 따르면 그는 "올해는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저지에 대해 팬들은 물론, 매체들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팬들은 저지와 오타니가 참가한다면 MLB 역대 최고의 홈런더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올해도 역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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