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직무 교육’은 프로축구·야구·농구·골프 18개 단체 및 구단에 채용된 인턴 사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인턴 사원들의 기초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프로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였다.
인턴 사원들은 이틀에 걸쳐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직무별 역량 교육(보고스킬, 시간관리법) △기초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교육 수강과 조별 활동을 수행하고, ‘퍼스널브랜딩’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와 스스로를 경쟁력 있게 이미지 메이킹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특히 이번 직무 교육은 평소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프로축구·야구·농구·골프 4개 종목의 인턴 사원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협회는 프로스포츠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스포츠 산업 예비 인재 양성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교류 활성화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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