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은 7일 인천시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로 무려 9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정찬민은 공동 선두 히라타 겐세이와 스즈키 고스케(이상 일본·16언더파 200타)에 2타 뒤진 3위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이번 시즌 퍼트가 잘되지 않아 소심한 경기를 펼쳤다"며 "오늘은 샷은 물론 퍼트까지 잘돼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냈지만, 버디를 무려 11개를 뽑아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김민규는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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