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전에서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8강에서 청주시청(김우진 선수 소속), 4강에서 현대제철(오진혁 선수 소속)을 제치고 결승에서 만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우석 선수 소속)와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
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준 양궁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