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포상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및 체육공단 임직원이 모여 ‘화천 KSPO’ 선수단의 첫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에는 우승 포상금 7천만 원이 수여됐다.
선수단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강재순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까지 헌신적인 지원을 해준 체육공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체력과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에 통합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천 KSPO’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내달 5일(플레이오프 승자 홈), 9일(화천)에서 통합우승을 걸고 챔피언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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