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전년도 에릭 페디의 2년 1500만 달러보다 좋은 계약 내용이다.
그런데 팬사이디드가 7일 "빅리그 16개 팀이 하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팬그래프스의 클레멘스는 하트의 계약 규모를 3년 4800만 달러로 예상했다"라고 했다.
그러나 메츠머라이즈드온라인은 6일 "팬그래프스는 하트가 3년 2,4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마이너리그에서 701.2이닝을 기록한 뒤 한국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낸 그와 3년 계약을 맺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와 단기 계약을 하는 게 낫다"고 했다.
팬그래프스의 클레멘스는 당시 김하성이 5년 1억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하트는 현재 계약 기간과 보장 금액을 놓고 일부 팀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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