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출루율 1위(0.447) 홍창기는 27.5% 인상된 6억 5천만원에 계약하며 비FA 최고 연봉자 자리를 지켰다.
2024시즌 마운드의 새 얼굴로 떠오른 손주영은 9승 10패의 활약을 인정받아 300% 상승한 1억 7천200만원을 받게 됐다.
반면 평균자책점 4.76으로 부진했던 정우영은 3억 2천만원에서 1억 8천만원으로 삭감됐다.
LG는 39명의 선수들과 연봉 계약을 마치며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과에 따른 과감한 연봉 인상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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