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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141.4% 급격한 연봉 인상...kt의 기대주로 부상

2025-01-26 06:20:19

kt 강백호
kt 강백호
kt wiz의 강백호(25)가 2025년 연봉을 7억원으로 대폭 인상받으며, 구단 최고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2년간의 부진 끝에 펼친 놀라운 반등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2022년 5억5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강백호는 2023~2024년 연속으로 2억9천만원으로 급감했다.
당시 그의 부진은 구단과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기량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의 뛰어난 성적으로 강백호는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4억1천만원이 오른 7억원의 연봉으로 이어졌고, 141.4%라는 놀라운 인상률로 kt 구단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2025시즌 정상 마무리 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는 그의 연봉 인상은 kt 구단의 강백호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를 반영한다.

kt의 다른 선수들도 주목할 만한 연봉 인상을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50% 오른 2억4천만원, 불펜 김민수는 31.3% 상승한 2억1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특히 외야수 장진혁은 98.3%(5천700만원) 오른 1억1천500만원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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