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에 4-5로 졌다. 3쿼터까지 리드를 지켰으나 마지막 4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정다빈(평택시청)이 2골, 박승애(kt)와 천은비(평택시청)가 각 1골씩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3쿼터까지 4-3으로 앞서나갔지만, 4쿼터에서 뉴질랜드에 연속 2골을 내주며 승리를 내줬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스코틀랜드와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첫 경기 패배를 만회하고 승점을 추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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