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오누아쿠 '강백호 자유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5201101037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DB 구단에 따르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휴식기에 미국으로 휴가를 떠났던 오누아쿠는 지난 19일 부정맥 시술을 받았다. 약 2주간 안정이 필요한 오누아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DB는 카터와 다시 계약했다.
지난 8일 수원 kt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던 카터는 올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평균 7.4득점, 4.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카터가 팀 상황과 자신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행정 절차 없이 KBL에 등록 가능한 카터는 오는 2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오누아쿠는 이달 말 팀에 합류해 컨디션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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