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회에서 우승한 박소현(왼쪽 빨간색 옷).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2192622086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박소현은 2일 인도 아마드바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톱 시드 아리나 로디오노바(208위·호주)를 2-0(6-3 6-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소현은 2023년 6월 ITF 대구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이후 1년 9개월 만에 ITF 국제 대회 단식 정상에 복귀했다. 박소현은 이전까지 W15와 W25 등급 단식에서 각각 세 번씩 우승했으며, W50 등급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2년생 박소현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세계 랭킹이 316위 정도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박소현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5월 기록한 287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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