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의 외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0141915099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일차 예선 9차전에서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이끄는 스웨덴에 5-7로 패했다.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7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13개국 중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 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선두는 이날 캐나다에 대회 첫 패배를 당했으나 8승 1패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다.
![스킵의 외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0142146095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그러나 9엔드 후공에서 필요했던 다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1점에 그친 경기도청은 5-6으로 뒤진 채 마지막 10엔드에 돌입했다. 결국 마지막 엔드에서 상대에게 1점을 내주며 5-7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 리투아니아(스킵 비르기니야 파울라우스카이테)와 예선 10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가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01422190612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그러나 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경기도청은 단순히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 컬링 역대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더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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