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확대 △리사이클 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 △고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해 커피박 자원순환 과정 홍보 및 커피 점토 제품 만들기 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커피박 재활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구조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고객 식당 운영사와도 친환경 제품 사용 촉진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협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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