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 극적 역전승 이끈 정승원, K리그1 6라운드 MVP... 서울은 베스트 팀

이종균 기자| 승인 2025-04-02 12:58
대구전 극적 역전승 이끈 정승원, K리그1 6라운드 MVP... 서울은 베스트 팀
FC서울 정승원이 전 소속팀이었던 대구FC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K리그1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MVP로 정승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승원은 3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정승원은 서울이 1-2로 뒤지던 후반 45분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문선민의 결승골을 도우며 극적인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이날 경기는 그 흥미진진한 전개를 인정받아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으며, 서울은 베스트 팀 영예도 함께 차지했다.

한편, K리그2 5라운드 MVP는 안산 그리너스의 김현태에게 돌아갔다. 김현태는 3월 29일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개막 5연패 위기에 처해 있던 안산이 3-3 무승부를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역전승한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은 전남 정강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일류첸코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종료 직전 파울리뇨의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한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충북청주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둔 경남FC가 선정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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